절물자연휴양림 : 절물은 '절 옆에 물이 있다'라는 뜻이다. 이곳은 쭉 뻗은 삼나무 숲길로 유명한 제주도의 휴양림이다. 삼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는데 수채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. 약 두 시간 코스로 제주의 삼나무 숲을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다. 절물 오름에 오르면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.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약수터, 연못, 잔디광장, 폭포도 있다. 제주도립미술관 : 제주 도민의 문화 예술 공간이자 제주의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조성된 미술관이다. 제주의 하늘과 억새, 한라산 모두를 감상할 수 있어 멋진 건물 자체만으로도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다. 외부 공간에는 작은 음악회장, 휴식, 산책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. 내부는 장리석 기념관, 시민갤러리, 상설 전시관, 옥외 전시장 등으..